걸스데이 민아가 평온한 연말의 광경을 자랑했다.
12월 14일 화요일 오후 걸스데이 민아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강아지 ‘해랑’과 함께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있음을 공개했다. 게시글에는 ‘해랑♥민아’라는 짧은 문구로 해랑과 민아의 사이를 짐작하게 한다.
민아는 화장기 하나 없는 얼굴로 눈을 장난스럽게 감거나, 편안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보고 있다. 민아는 수수한 오버핏에 쪼그려 앉아서 카메라를 올려다보고 있지만 조그마한 얼굴에 마른 체구는 가려지지 않았다.
특히 민낯이어서 오히려 빛이 나는 민아의 미모에 팬들은 ‘크리스마스 전구보다 언니 얼굴이 더 밝아.’, ‘피부 관리 팁을 알고 싶다.’, ‘민아는 왜 안 변하냐.’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민아는 요즘 영화배우로서 행보를 걷고 있다. 민아는 걸스데이 활동 당시에도 드라마 주연을 맡아 연기력을 호평받았다. 얼마 전 영화 ‘최선의 삶’으로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상을 받기도 해 가수이자 배우로서 무궁무진한 활동을 기대하게 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민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