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의 며느리이자 사업가 최선정이 둘째 출산 후 후유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14일 최선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프면 누르는거래서요.."라며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에는 무통주사 버튼을 연달아서 누르고 있는 최선정의 손이 담겼다. 마취가 풀리면서 고통이 쏟아지자 무통 주사가 투여되는 버튼을 누르고 있는 것. 다급한 그의 손짓에서 그가 얼마나 고통스러운지가 느껴진다.
이에 최선정은 "다들 쌍더블클릭 하고 그러는거잖아요.... 잊고있다 다시 만난 통증인데 한번 해봤어도 아픈건 아픈거였어요"라며 익숙해지지 않는 고통에 힘듦을 호소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그 느낌 너무 잘 알죠", "몇달 전 제 모습을 보고 있네요.. 힘내요", "다급함이 느껴지는 무한 누름", "한번 누르면 아무리 눌러도 15분 뒤에 나오는.. 회복 응원 합니다" 등 공감과 응원의 댓글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최선정은 2018년 9월 이영하-선우은숙의 아들인 이상원과 결혼해 생후 24개월 된 딸을 두고 있다. 이어 이날 오후 둘째 아들 이현 군을 출산한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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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선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