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가족인 미르(본명: 방철용), 고은아(본명" 방효진)이 남양주시에서 개최한 행사에 참여했다.
14일, 미르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유튜브 채널을 함께 운영 중인 '방가네' 식구들이 카메라를 향해 미소짓고 있다. 특히 고은아는 민낯임에도 불구하고 우월한 미모를 뽐내고 있는 모습.
미르는 "방가네와 남양주시가 함께 의류나눔공간 #두번째옷장 을 했어요!!!"라면서 " 좋은일이라고 선뜻 손 내밀어주신 남양주시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영상은 남양주시 공식 유튜브에 올라가 있어요!! #방가네#방아지#엠블랙#미르#A+"란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근황을 전했다.
앞서, 고은아는 지난 MBC에브리원 예능 ‘나를 불러줘’에서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을 언급, 그는 "처음 밝히는 이야기"라면서 "일과 사람 때문에 슬럼프를 겪고, 원룸의 좁은 침대에 누워 생활비를 걱정하며 매일 눈물 흘렸다"라고 털어놨다.
특히 고은아는 "가족들이 원망스러워 안 만났는데, 힘들 때 손잡아주는 건 결국 가족이더라"라고 고백해 뭉클함을 안긴 바 있다.
/ssu08185@osen.co.kr
[사진] '방가네'
/ssu08185@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