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클래스’ 손흥민,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운동선수 5년 연속 1위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1.12.14 23: 08

손흥민(29, 토트넘)이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운동선수 1위를 지켰다.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의 13일 발표에 따르면 손흥민은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운동선수 설문조사에서 5년 연속 선두를 지켰다. 이 기관이 지난 11월 5일부터 28일까지 약 1700명의 사람을 대상으로 벌인 조사에서 손흥민은 73%의 압도적인 지지로 1위를 차지했다.
손흥민에 이어 도쿄올림픽에서 감동의 4위를 해낸 ‘식빵언니’ 김연경이 2위에 올랐다. 김연경은 국가대표 은퇴무대였던 도쿄올림픽에서 후배들을 이끌고 좋은 성적을 내 국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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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양궁 3관왕에 빛나는 안산이 3위를 차지했다. 메이저리거 류현진이 4위,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양궁선수 김제덕이 5위를 기록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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