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상위1%" '돌싱포맨' 탁재훈, 남성호르몬 수치 어마어마..이상민은 어쩌나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12.15 00: 18

‘돌싱포맨’에서 이상민이 남성호르문 꼴찌가 된 반면, 탁재훈은 상위1%란 결과에 함박 웃음 지었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상민, 탁재훈, 김준호, 이상민은 “우리끼리 싸우는데 정확히 건강순으로 하자, 이제 이혼 연차하지말자”면서 “진정한 남자 호르몬! 정확한 남자호르몬으로 서열을 결판 짓자”며 병원으로 향했다.. 그러면서 “아무튼 확실히 서열, 마지막 4등은 다음촬영 때 여자분장, 가발쓰고 치마 입어라”며 벌칙을 정했다.

이어 ‘남성 갱년기 장애’ 자가진단을 했다. ‘성적 흥미가 감소됐다’는 질문에 이상민은 “아니다 그땐 예였는데..’라며 의미심장하게 대답, 옆에 있던 탁재훈은 “너 뭐 봤냐?”고 물어 웃음 짓게 했다. 이상민도 “요즘 이상해졌다”며 머쓱해했다.
이어 감소된 것에 대해 탁재훈은 “난 주식 떨어졌다, 난 대상에서 떨어졌다”며 드립, 김준호는 “난 와이프랑 영원히 떨어졌다”면서 어쨌든 좋은 결과 있길 바랐다.
이어 네 사람은 진료실에 입장했다. 마침내 결과를 확인, 남성호르몬 1등부터 발표했고, 탁재훈이 6.15 기록하며  서열1위가 됐다. 상위 1%이기도 하다는 말에 탁재훈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중요하다”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전문의는 “정력하곤 상관없어, 성기능인 성욕엔 연결있다”고 하자, 이상민은 “그럼 욕구가 강하나보다”며 웃음, 탁재훈은 “오해다”며 민망해했다.
다음은 임원희 4.93으로 2위, 3위는 김준호 3.85점을 받았으나 그래도 연령대보단 낮은 것이라 해 충격 받았다. 4위는 이상민이 됐으나 2.25에서 3.51로 증가했다고 했다.
한편,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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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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