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아옳이(본명 김민영)가 건강주사 논란으로 부작용을 호소했던 그가 다시 전성기시절 미모를 되찾은 근황을 전했다.
14일, 아옳이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간만의 치통샷"이란 짧은 멘트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옳이는 정말 치통이 있는 듯한 포즈를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뽀얀 우윳빛 피부부터 특유의 고양이상 미모를 발산하며 카메라를 향해 미소짓고 있다.
특히나 다시 여신미모를 되찾은 근황이 눈길을 끈 것. 앞서 아옳이는 건강주사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한 병원에서 제안한 건강주사를 맞은 후 전신에 피멍이 드는 부작용을 겪었다고 토로했으나 병원 측에선 "원래 이렇게 멍이 드는게 아니다. 처음이다. 조직이 다른 사람에 비해 안좋아서 생긴거니 감안해라"라며 환불조차 해주지 않았다고.
하지만 병원 측은 "고객 상담시 멍에 대해 충분히 설명을 하고 서면 동의를 구한다. 아옳이 역시 여기에 서명했다"며 "(주사를 맞은 후) 무상으로 멍 치료 후 경과를 지켜보자고 제안했지만, 아옳이가 치료 50분 만에 효과가 없다며 다시 환불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이같은 주장에 일부 누리꾼들이 해명을 요구했고 아옳이는 "지난번 제 유튜브에서 말씀드렸던 내용은 사실을 바탕으로 모두 사전에 문제 없도록 소속사와 함께 녹취와 관련 자료들을 철저히 검토해서 올라간 내용"이라고 반박했다.그러면서 "다들 많이 놀라셨을텐데 너무 걱정 마시고, 최대한 빠르게 말씀드릴 수 있도록 할게요!"라며 추가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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