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길은혜가 탄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가 됐다.
탄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길은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며 "물심양면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길은혜는 1999년 영화 ‘텔 미 썸딩’을 통해 아역배우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학교2013’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얼마 전 KBS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에서 금루나 역을 열연, 아름답고 냉혹한 빌런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시청자들에게 다시금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 종영한 TV조선 드라마 ‘어쩌다 가족’에서는 신입 승무원으로 등장하여 이전과는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며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길은혜는 소속사를 통해 "명품 배우분들이 소속돼 계신 탄탄한 회사에 일원이 돼서 너무 행복하고 마음 편하게 열심히 연기하겠다"라고 전했다.
탄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정규수, 주석태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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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탄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