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로이킴이 해병대 만기 전역했다.
로이킴은 15일 SNS에 “오늘부로 만기 전역을 명 받았습니다. 해병대에서의 지난 시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값진 추억들과 배움으로 가득했습니다. 나아갈 힘과 용기를 준 우리 중대 선후임 동기들에게 무한한 사랑과 감사를 전하고, 군생활을 하며 잠깐이라도 마주쳤던 모두에게 건강을 기원하며 필승”이라고 말했다.
로이킴은 전역을 기념하며 군 생활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더 성숙해지고 늠름해진 모습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다양한 상장 등도 포착됐다. 로이킴이 군 생활을 얼마나 성실하게 수행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로이킴은 지난해 6월 15일 해병대에 입대했다. 입대 전 가수 정준영 등의 불법 촬영물 유포 사건 수사 과정에서 경찰 조사 대상에 올랐고, 최종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이하 로이킴 전역 소감 전문
필승 예비역 병장 김상우입니다. 오늘부로 만기 전역을 명 받았습니다. 해병대에서의 지난 시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값진 추억들과 배움으로 가득했습니다. 나아갈 힘과 용기를 준 우리 중대 선 후임 동기들께 무한한 사랑과 감사를 전하고, 군생활을 하며 잠깐 이라도 마주쳣던 모두에게 건강을 기원하며, 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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