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점지해준 커플?'..'나는 SOLO' 막장 전개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12.15 09: 51

‘나는 SOLO(나는 솔로)’ 4기에서 부모님이 점지해준 ‘운명 커플’이 탄생한다.
15일(오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와 NQQ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4기 솔로남녀들의 부모님 사진이 맺어준 ‘운명 커플’이 탄생해 솔로나라를 뒤집어 놓는다.
앞서 같은 국악기를 선택한 솔로남녀끼리 ‘랜덤 운명 데이트’를 한 데 이어, 이날은 서로의 부모님 사진을 택한 사람끼리 데이트를 하게 된다. 특히나 부모님들의 사진 선택은 ‘솔로나라’ 입성 전에 미리 한 것으로, 12인의 솔로남녀들은 ‘부모님 사진’ 매칭 결과를 보고 단체 ‘입틀막’으로 놀라움을 표한다.

부모님이 점지해준 ‘운명 커플’로 등극한 솔로남녀 역시, “이게 말이 돼?”라며 동공대확장을 일으킨다. 다른 솔로녀들은 “우린 들러리~”라고 부러움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 같은 상황을 지켜보던 3MC 역시 ‘물개박수’를 친다. 이이경은 “운명이라는 말밖에는…”이라며 경악하고, 데프콘은 “이게 운명이지. 처음부터 정해진 것 같았다”라며 흥분한다. 송해나는 “진짜 데스티니 아니냐?”면서 과몰입해, 과연 ‘찐 운명 커플’의 주인공이 누구일지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한편 ‘운명 데이트’의 주인공이 된 솔로남은 “(로맨스 방향에) 가닥을 잡은 것 같다”고 선언한다. 데이트 상대인 솔로녀는 “하늘이 점지한 인연”이라며 기뻐한다. 나아가 이 솔로녀는 “지금 마음 같아서는 방영하기까지 두세 달 시간이 있으니까, 4기 1호 부부를 노려 본다”고 결혼까지 언급해 기대감을 치솟게 만든다.
‘솔로나라’를 초토화시킨 반전 ‘운명 커플’의 주인공이 누구일지는 15일(오늘) 밤 10시 30분 SBS PLUS, NQQ에서 동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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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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