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트 중반 이후 사라진 이다영...PAOK, 1시간 6분 만에 완패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1.12.15 10: 06

이다영의 소속 구단 그리스 여자 프로배구 PAOK 테살로니키가 8강 진출에 실패했다. 
PAOK는 15일(한국시간) 루마니아 시비우에서 열린 2022 CSM 볼레이 알바(루마니아)와의 유럽배구연맹(CEV)컵 16강 2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0-3으로 무너졌다. 
PAOK는 1세트부터 11-25로 불협화음을 일으켰고 2세트 20-25에 이어 3세트 19-25로 상대의 공세를 막지 못했다. 이날 경기는 1시간 6분 만에 끝났다. 

CEV 홈페이지

선발 출장 기회를 얻은 이다영은 2세트 중반까지 모습을 드러냈으나 이후 벤치를 지켰다. 
PAOK는 '쌍둥이 자매' 이재영과 이다영을 영입해 올 시즌 맹활약을 기대했으나 기대보다 아쉬움이 더 컸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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