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블루 아카이브’에 ‘게임개발부’의 이야기를 담은 메인 스토리를 업데이트했다.
15일 넥슨은 넷게임즈에서 개발한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에 메인 스토리 ‘태엽 감는 꽃의 파반느 편, 제1장 레트로틱 로망’를 업데이트했다. ‘태엽 감는 꽃의 파반느 편’은 메인 스토리 2편으로 ‘밀레니엄 사이언스 스쿨’ 소속의 ‘게임개발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다. ‘게임개발부’의 신규 캐릭터 ‘미도리’ ‘모모이’가 등장한다. 또한 ‘게임개발부’의 또 다른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는 ‘서브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새롭게 추가된 ‘미도리’ ‘모모이’는 게임개발부’ 소속의 쌍둥이 자매다. ‘미도리’는 관통 공격타입이며 최대 5명의 적을 순서대로 공격하는 ‘EX 스킬’을 사용한다. ‘모모이’는 부채꼴 범위 내 적에게 대미지를 가하는 스킬을 구사한다. 부대에 ‘미도리’와 ‘모모이’를 함께 배치하면 ‘EX 스킬’과 ‘서브 스킬’이 버프 되는 시너지 효과가 발생한다.

이와 함께 넥슨은 이용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레이드 콘텐츠 ‘총력전’의 신규 보스 ‘헤세드’를 업데이트했다. ‘헤세드’는 다수의 ‘드론’ ‘오토마타’를 이용해 아군을 공격하며, 제한시간 내 ‘드론’과 ‘오토마타’를 처치해야 하기 때문에 높은 난이도를 자랑한다. 이용자는 임무 13지역에서 신규 장비 등급 ‘T5’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