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성연이 '엄마는 아이돌'에 출연한 쥬얼리 출신 배우 박정아를 응원했다.
강성연은 15일 SNS에 "언니가 손 내밀면 언제라도 늘 달려와 줬던 언니같은 동생 정아야"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박정아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정아는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엄마는 아이돌'에 출연한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아이를 품에 안고 미소짓기도. 특히 강성연과 박정아가 함께 미소짓는 모습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와 관련 강성연은 "갓 태어난 시안이를 안고 있는 그때의 너는 #엄마 라는 이름으로 살기 전이었는데, 사실 그때도 넌 지금처럼 참 포근했고 유연했으며 강인했었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10년 만에 다시 아이돌로 돌아온 아윤 엄마 #박정아 의 무대를 보며 같은 엄마로서 얼마나 울었는지"라며 "방송하는 동안 온전한 너만의 호흡으로 너만의 세상을 느끼고 만나기를 바란다! 그리고 그 시간 속에서 마음껏 자유롭기를"이라며 박정아를 응원했다.
박정아는 10일 첫 방송된 '엄마는 아이돌'에 첫 주자로 출연해 감동을 선사했다. 이에 그를 응원하는 강성연의 우정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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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성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