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자가격리 중 심경 "별은 화 많이 나 있다…미치겠어"('라디오쇼')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12.15 11: 46

 코로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인 하하가 “이 시국이 빨리 정리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하하는 15일 오전 생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와 전화연결을 통해 “너무 불안해서 손톱이 없어졌다. 아이들이 걱정이다. 미치겠다”며 이같이 심경을 전했다.
이날 오전 하하가 스튜디오에 출연하기로 돼 있었지만 자가격리로 인해 스케줄 소화가 어렵게 됐다.

이에 하하는 “집에도 못 들어가고 저는 작업실에서 잤다. 좋았다.(웃음)”면서도 “(아내)별은 화가 많이 나 있다. 예민하다. 저를 가엽게 여긴다”고 말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