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출산은 최선정이 했는데..몸조리는 ♥︎이상원이 하네 "호캉스 온줄" 폭소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1.12.15 15: 22

선우은숙의 며느리이자 사업가 최선정이 출산 후 조리원 일상을 공유했다.
15일 최선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몸조리는 아빠 혼자 다 하고 있어요"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둘째를 품에 안고 있는 최선정의 모습과 함께 산후조리원의 풍경이 담겼다. 미역국에 미음밖에 없는 최선정의 식사 메뉴와는 달리 남편 이상원의 앞에는 호화로운 롭스터가 먹음직스러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뿐만아니라 이상원은 푸짐한 식사를 마친 후 조리원 안에 준비된 푹신한 침대에 누운 채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조리원은 누굴 위한 곳인가 의문이 들어요. 다들 공감가는 이 상황", "산후조리 누가 하고 있는거죵..?", "아버님 호캉스 오셨어요", "산모님 2분 계신가요" 등 '웃픈' 공감을 표했다.
한편 최선정은 2018년 9월 이영하-선우은숙의 아들인 이상원과 결혼해 생후 24개월 된 딸을 두고 있다. 이어 전날 오후 둘째 아들 이현 군을 출산한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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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선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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