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가 현실엄마의 면모를 드러냈다.
가희는 15일 자신의 SNS에 "맛집을 찾아서 가던 어느날..얘들아 좀 걷자 #onlyoncenow"란 글을 올려 육아 중인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가희와 그의 남편이 각자 두 아들을 등에 업고 있는 모습이다. 장난감을 손에 든 아이들의 모습이 해맑다.
한편 가희는 2016년 비연예인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두 아들을 출산했다. 이후 가족들과 함께 발리에서 생활하면서 방송에도 종종 출연 중이다.
10일 방송된 tvN '엄마는 아이돌'에서는 육아를 뒤로 하고 다시 한 번 무대에 올라 녹슬지 않는 실력을 드러내며 감동의 무대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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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가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