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승호와 이혜리 등 '꽃 피면 달 생각하고'의 출연진이 캠페인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친다.
15일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극본 김아록, 연출 황인혁) 네이버 해피빈 굿액션과 컬래버레이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의 '아술아술' 추격 로맨스다. 제작진이 아이들의 깜짝 산타가 되어 전한 작은 마음은 심각한 코로나 19 상황으로 긴 겨울 방학 내내 지역아동센터에 머물게 될 친구들에게 '맛있는 간식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측은 "따뜻한 봄이 시작되던 5월 첫 촬영을 시작해 2021년의 마지막 달까지 열심히 달려와 이제 시청자분들께 선보이는 일만 남겨두고 있다. 우리 드라마가 연말연시에 방송되는 만큼, 제작진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모은 작은 마음을 긴 겨울 방학을 앞두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선물했다"고 밝혔다.
유승호, 이혜리, 변우석, 강미나, 최원영, 장광을 비롯해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제작진의 훈훈한 행보에 함께하고 싶은 사람들의 참여도 받고 있다. 이에 제작진은 "아이들에게 훈훈한 겨울을 선물한 네 청춘들의 이야기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웨이브(wavve)가 투자에 참여한 기대작으로, 20일 첫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꽃피면달생각하고문화산업전문회사, 몬스터유니온, 피플스토리컴퍼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