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원더걸스 멤버 혜림(우혜림)이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혜림은 15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멋부림. 됐어. 건졌어. 가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혜림은 외출에 나선 모습으로 주황색 모자, 맨투맨, 청바지로 깔끔하면서도 힙한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 패션을 선보였다.
혜림은 임신 7개월에 접어든 만큼 볼록 나온 D라인을 뽐내고 있으며, 임신 후 9kg이 쪘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배 이외엔 늘씬한 체형을 유지해 눈길을 끈다.
한편 혜림은 지난해 7월 태권도 선수 출신이자 익스트림 태권도 팀 '미르메' 대표인 신민철과 결혼했으며 최근 임신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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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혜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