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 54세 사과머리 상큼..9kg 빼더니 확실히 달라져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12.15 17: 50

배우 이승연이 나이를 잊은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이승연은 15일 자신의 SNS에 "시장잔뜩보고 힘들어서 기어왔네요"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화이트 룩에 귀여운 갈색계열 부츠를 신고 옷 매장에서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한 이승연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사과머리와 비슷한 묶음머리는 귀여움을 자아낸다.

앞서 갑상선 기능 저하증 투병 중이던 이승연은 지난 해 12월 다이어트 전문 업체의 도움을 받아 다이어트에 돌입한다고 공식적으로 알렸던 바. 이후 9kg 이상 감량, 날씬한 몸매와 함께 건강미를 되찾았다.
한편 이승연은 1992년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3위인 미(美)에 오르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2007년 2살 연하의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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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승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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