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박성광이 '개승자' 탈락 소감을 밝혔다.
박성광은 15일 SNS에 "#개승자 #박성광팀"이라는 해시태그들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에는 박성광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개승자'에 함께 출연한 동료 코미디언들의 모습이 담겼다. 매컷마다 다채로운 표정과 포즈를 취하며 사진으로도 웃음을 선사하는 박성광, 양선일, 이상훈, 이희경, 김회경, 남호연, 이가은의 모습이 '박성광 팀'의 팀웍을 엿보게 했다.
팀원들에게 박성광은 "너무 수고했고 행복했다"라고 고마움을 밝혔다. 또한 그는 "내 개그소울 #양선일, 내 아바타 #이상훈, 톤이 매력적인 #이희경, 눈빛만 봐도 내가 지금 왜 화났는지 아는 #김회경, 그리고 한 걸음에 달려와준 #남호연 #이가은 감사합니다"라고 강조했다.
박성광 팀은 11일 방송된 '개승자' 5회에서 코너 '메타버스'를 선보였으나 윤형빈 팀에게 패배하며 탈락했다. 이에 박성광은 "개그하는 게 늘 그리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성광은 현재 경상남도 통영시에서 첫 장편 연출작으로 영화 '웅남이'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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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성광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