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진의 아내 류이서가 일상을 공유했다.
류이서는 15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갈 때마다 웃다 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류이서는 지인이 운영하는 미용실에 들러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류이서는 옛날 스타일의 난로 앞에 쪼그려 앉아 두 손을 모으고 있으며 39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를 뽐내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일명 ‘깔깔이’라고 불리는 누빔 점퍼와 보라색 바지 등 레트로 느낌의 패션도 완벽하게 소화하며 뛰어난 비주얼을 자랑한다.
한편 류이서와 전진은 지난 2020년 9월 결혼했으며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풋풋한 신혼생활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또 전진은 최근 MBC 에브리원 ‘나를 불러줘’에 출연,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는 2세 계획에 대해 "아내가 15년간 승무원 생활을 하다가 이제 조금 쉬고 있다. 아내의 몸이 조금 더 좋아진 후에 생각하고 싶다. 2세 계획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싶은 생각은 없다"라며 아내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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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류이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