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이자 배우 이완의 아내이기도 한 이보미가 격리생활 중 일본에서 쇼핑을 즐긴 근황을 전했다.
15일, 이보미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이보미는 한 명품 골프 브랜드 숍에서 쇼핑을 즐기고 있는 모습.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음에도 사랑스러움이 묻어난다.
이어 그는 "한국에 돌아가기 전에 오모테산도 힐즈점에 다녀왔습니다!"라며 브랜드 M사 일본점에 방문한 근황을 전하면서 " (저는 지금 지루하고 지루한 격리생활 중입니다)"라고 덧붙이며 현재 한국에 도착해 격리 중인 생활을 전했다.
한편 이보미는 지난 2019년 12월 김태희의 남동생 이완과 결혼했다. 지난 2020년 이보미와 이완은 한 인터뷰에서 2세 계획을 밝혔는데 당시 이완은 "이보미가 투어를 뛰어야 하므로 2년 후 정도 하고 있다"면서 2세 계획은 그 해로부터 2년 후인 2022년으로 상의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보미는 최근 2020 '도쿄올림픽' 한국 여자 골프 SBS 해설위원으로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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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보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