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메이커' 이선균→설경구, 16일 무비토크 참석…"개봉 변경 여지"[공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12.15 18: 54

영화 '킹메이커'의 주역들이 네이버 무비토크를 개최한다.
언론배급시사 이후 웰메이드 작품으로 호평 받으며 극장가를 뜨겁게 장식할 한국영화 '킹메이커'(감독 변성현, 제공배급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제작 씨앗필름) 측이 16일 오후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를 진행한다.
이선균, 김성오, 서은수, 윤세웅, 설경구가 오는 16일 오후 8시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를 통해 예비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

영화 '킹메이커'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설경구 분)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이선균 분)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드라마를 그린 작품.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씨네콘서트 콘셉트로 진행되는 '킹메이커'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는 매 토크 주제에 맞는 뮤직 박스를 공개하며, 음악과 함께 예비 관객들에게 설렘과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설명이다.
또한 배우들의 유쾌한 입담으로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스토리를 전하는 것은 물론, 배우간 케미스트리를 알아볼 수 있는 게임을 이어가며 남다른 재미를 전할 전망이다.
이처럼 '킹메이커'의 배우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은 영화를 기다리고 있는 예비 관객들에게 더욱 선물 같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극장 개봉일은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킹메이커' 측은 15일 오후 "정부의 새로운 방역지침에 따라 29일 개봉일은 변경 여지가 있다"며 "이번주 설경구, 이선균 인터뷰 일정은 잠정 연기한다. 개봉일이 정리되는대로 인터뷰 일정은 다시 안내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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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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