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포드 더 빅 레드 독' 코로나 확산세로 개봉 연기…1월12일 개봉[공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12.15 18: 49

애니메이션 영화 '클리포드 더 빅 레드 독'의 개봉이 연기됐다.
15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급증함에 따라 이달 29일 개봉 예정이었던 '클리포드 더 빅 레드 독'의 상영 일정이 연기됐다"고 전했다.
'클리포드 더 빅 레드 독'(감독 월트 베커, 제작 파라마운트픽쳐스,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은 사랑받을수록 커지는 강아지 클리포드와 12살 소녀 에밀리가 운명처럼 만나면서 펼쳐지는 마법 같은 어드벤처를 담았다.

롯데 측은 "관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는 환경에서 만날 수 있게 개봉을 연기한다"며 "현재 정부의 특별방역강화 지침이 연초까지 시행될 예정으로 개봉일은 내년 1월 12일(수)로 변경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이달 22일 진행할 예정이었던 언론배급시사회 일정도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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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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