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민효린 부부가 첫 아들을 품에 안은 가운데 가족인 동현배가 스타일리쉬한 조각외모로 근황을 전했다.
동현배는 1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동현배는 카메라를 향해 V자를 취하고 있는 모습. 마치 찔릴 듯한 V라인을 뽐내며 조각외모를 드러낸 비주얼이다. 특히 스타일리쉬한 패션센스도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그는 "사랑해요"란 멘트를 덧붙여 혹시 갓 태어난 조카에게 전하는 따뜻한 인사가 아닌지 추측하게 했다.
특히 앞서 그가 자신의 동생인 태양의 아들인 첫 조카를 품에 안았기에 귀여운 장난감 놀이가 더욱 눈길을 끈 것. 팬들도 "강아지 너무 귀엽다", "장난감 놀이하는 오빠도 넘 스윗", "반려견한테 이 정도인데 조카한텐 더 잘 놀아줄 듯" 등 다양하게 반응했다.
한편 민효린은 지난 2014년 노래 ‘눈, 코, 입’의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빅뱅 태양을 만나 3년 연애 끝에 2018년 2월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결혼 3년 만인 최근 첫 아들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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