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신봉선이 흔치 않은 임대인과 임차인 관계를 보였다.
신봉선은 16일 SNS에 “집주인 아주머니께서 농사지으셨다고 보내주셨다. 사과가 아주머니처럼 고와요. 잘 먹겠습니다”라며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신봉선이 집 주인 아주머니로부터 받은 사과 박스가 담겼다. 새빨간 사과가 먹음직스럽다. 신봉선은 “사과가 아주머니처럼 고와요”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흔하게 볼 수 있는 집 주인과 세입자의 모습이 아니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한편, 신봉선은 MBC ‘복면가왕’, ‘놀면 뭐하니?’ 등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