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 "그는 내가 좋아하는 것들 다 빼앗으려 했다"..무슨 일?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12.16 10: 49

방송인 이상아가 자동차 무상 리콜 서비스를 받은 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이상아는 16일 SNS에 “우리 붕붕이 아파서 병원..불자동차로 낙인 찍혀 바꿀 시기를 놓쳐버린 붕붕이. 그런데 붕붕이는 다행스럽게도 문제 없이 나랑 8년 가까이 하고 있다. 가끔씩 누군가가 내게 더 좋은 차 타지 않냐 하지만 과분한 차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붕붕이 5시리즈는 내게 특별한 게 있다. 97년도 내 생애 첫 외제차 입문. 엄마한테 차 바꿔달라며 새벽기도까지 하면서 간절히 바라다 얻게 된 차. 그런데 누군가에 의해 1년도 채 타지 못하고 팔아버리게 됐다. 그는 내가 좋아하는 것들,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들을 다 빼앗으려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상아 인스타그램

이상아는 “그래서 그런지 기도해서 내게 온 차. 그래서 애착이 많은 듯 싶다. 오늘은 무상 리콜 서비스 받는 날. 정기점검 열심히 받아서 딱 10년 건강하게 함께 하자”고 말했다.
이하 이상아 전문
우리 붕붕이
아파서 병원…
불자동차로 낙인 찍혀
바꿀 시기를 놓쳐버린 붕붕이
근데 붕붕이는 다행히도
문제 없이 나랑 8년 가까이
하고 있다
가끔씩 누군가가 나한테
더 좋은차 타지 않냐 하지만
과분한 차이기도 하다..
붕붕이와 같은 시리즈는
블랙.그레이.화이트
요렇게 세번째 함께 했다..
붕붕이 5시리즈는
나한텐 특별한게 있다
97년도 내 생애 첫
외제차 입문 블랙 523
엄마한테 차 바꿔달라며
새벽기도까지 해가며
간절히 바래다가 얻게된 차
근데 누군가에 의해 1년도 체
못타고 팔아버리게 됐다
그는 내가 좋아하는것들.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들을
다 빼앗으려 했다…
그래서 그런지
기도해서 내게 온 차
그래서..
B사의 5시리즈에 대한
애착이 많은듯 싶다..
오늘은 무상 리콜 서비스
받는 날…
정검 열심히 받아서
딱 10년 건강하게 함께 하자.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