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아야네, 2세 준비한다더니 밀착 스킨십 “나보고 토끼 같다고”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12.16 13: 01

가수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제주도 여행 중인 일상을 공유했다.
아야네는 16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분명히 제주도 가는 국내선 비행기를 탔지만.. LA 왔나 싶었던 그런..”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훈, 아야네 부부는 맑은 하늘이 돋보이는 제주도에서 여행을 만끽하는 모습이다. 편안한 차림의 이지훈과 달리 아야네는 초미니 스커트와 롱부츠, 분홍색 비니로 한껏 멋을 낸 비주얼.

두 사람은 눈을 마주치거나 서로를 꼭 껴안으며 달달한 신혼부부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또 아야네는 “우리 파란 골프룩 넘나 취저.. 신나서 그냥 걸어갈 수가 없었어요. 깡충깡충 뛰어다니기. 오빠가 나보고 토끼 같다고 했다”라고 덧붙이며 골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이지훈과 14살 연하 일본인 아내 미우라 아야네는 11월 8일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 부부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신혼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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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야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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