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 "솔로 정규 3집, 대중성에 초점..밝고 접근하기 쉬운 방향으로 작업"[화보]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1.12.16 13: 02

위너 송민호가 지난 7일 세 번째 정규 앨범 'TO INFINITY.' 타이틀곡 ‘탕!♡(TANG!♡)’으로 화려하게 컴백한 가운데, 패션 매거진 1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공개된 화보 속 송민호는 스타일리시 하면서 특유의 개성 넘치는 모습으로 화보를 완성했다. 특히 송민호는 비비드한 컬러의 다채로운 의상과 가방 등을 완벽히 소화하며 패션 아이콘다운 면모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어 송민호는 인터뷰에서 새 앨범에 대한 힌트이자 음악과 미술을 결합시킨 시도가 담긴 전시 'LISTEN TO PIECES'의 기획 의도와 준비 과정에서의 즐거움을 드러냈다. 송민호는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기획이었어요. 음악을 즐기는 첫 번째 수단은 청각이지만, 제가 느끼고 표현하고자 한 것들을 시각적으로도 충족시키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거든요. 저는 음악도 만들고 그림도 그리니까 이 두 가지를 섞어보면 재미있을 것 같았어요"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송민호는 솔로 정규앨범 'TO INFINITY.'에 대해 "대중성에 초점을 맞췄다"면서 "보다 밝고 접근하기 쉬운 방향을 생각하며 작업한 결과"라고 소개했다. 
끝으로 송민호는 앨범명 'TO INFINITY.'는 영화 '토이스토리'에 나오는 버즈의 명대사 ‘To Infinity, and Beyond!’에서 따온 제목이라며, 무한한 공간 너머로 여행하면서 겪는 다양한 감정과 경험을 음악으로 표현했다는 설명으로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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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마리끌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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