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황신영이 가족들과 크리스마스를 기념했다.
황신영은 16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삼둥이와 미리 크리스마스 홈파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신영은 화려한 풍선과 루돌프 머리띠 등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하는 모습이다. 황신영은 남편과 커플 잠옷을, 삼둥이에게는 깜찍한 루돌프 의상을 입힌 채 다정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잠에 취해 엄마, 아빠의 품에 안긴 삼둥이의 모습은 보기만 해도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7년 5살 연상의 광고계 종사자와 결혼했으며, 지난 2월 결혼 4년 만에 인공수정으로 세쌍둥이 임신에 성공한 소식을 전했다. 그는 9월 28일 1남 2녀 세쌍둥이를 건강하게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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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신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