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금손 실력을 뽐냈다.
박지연은 16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오늘의 도시락. 오늘은 소시지, 야채 넣어 토르티야 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지연이 아침부터 부지런하게 만든 토르티야 롤이 담겨 있다. 각종 재료를 넣어 만든 맛깔스러운 토르티야 롤과 소스, 귤, 샐러리 등 다양한 먹을거리로 구성한 박지연표 도시락은 고퀄리티를 자랑해 놀라움을 유발한다.
특히 최근 신장 재이식 수술을 권유받았다고 밝힌 박지연은 아픈 와중에도 이수근의 도시락을 살뜰히 챙기는 ‘내조의 여왕’ 면모를 보여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이수근과 박지연은 띠동갑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난 2008년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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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지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