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TV’에서 홀리뱅의 리더 허니제이가 출연해 묘한 핑크빛을 예고했다.
16일 방송된 '기아-카TV' 유튜브 채널에서 '#홀리뱅 #코카엔버터 와 함께하는 카배틀 스타트! 승마장마저 찢었다, 댄스신고식에서 솔직한 토크까지 | [스팅어 우먼 카배틀 1화]'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제됐다.
이날 개그우먼 홍현희는 리정으로 분장하며 자신의 부캐에 대해 “리얼리정”이라 소개해 웃음을 안겼다. 이 가운데, 홀리뱅의 리더 허니제이가 등장, 이어 제인부터 코카엔버터의 리헤어, 비키가 함께 했다.
제작진은 승마하기 전, 이들은 2022년 9월에 출시된 기아 스팅어를 직접 시승해보기로 했다. 따끈따끈한 신상이라고. 홍현희는 “허니제이 고급섹시와 이미지가 딱이다, 잘 빠져나왔다”며 감탄했다.
특히 리헤이는 KCM 팬이라며 “방송에서 창모오빠라고 했다가 래퍼 창모를 생각했더라”며 창모로 생긴 재밌는 오해라고 했다. 이어 그의 배꼽문신을 묻자 리헤이는 “진짜 좋아했다, 학창시절 옷 찢는것부터 좋아했다”고 했다.
홍현희는 허니제이에게 남자친구가 있는지 물었다. DM으로 대쉬도 많이 받는지 묻자 그는 “연애 너무 하고싶다, 제발 보내달라”면서 4년째 솔로라고 했다. 특히 “사랑없이 못 살산다”면서 알고보면 사랑꾼이라고 했다. 이상형에 대해선 “키큰 남자 좋아해, 팔불출도 좋아한다”며 웃음 지었다.
분위기를 몰아, 승마장에 도착했고, 이들은 댄스신고식을 펼치더니, 승마에도 도전했다. 모두 “승마까지 잘한다”며 감탄했다. 무엇보다 이날 드라이빙 필름을 만들기로 했고, 허니제이는 스페셜로 출연한 카레이서와 묘한 핑크빛을 예고해 기대감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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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카TV'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