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박이 야식이 필요한 새벽, 팬들의 군침을 자극했다.
17일 오전 윤박은 개인 SNS에 "이 영상에는 음주장면이 포함 되어있기에 19세 미만의 분들은 시청에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라며 혼술하고 있는 동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윤박은 "고된 일을 마치고 퇴근한 후에 누구나 야식에 술 한 잔 땡기잖아요? 먹다보면 친구들 한테 뭘 먹고 있는지 놀릴 겸 사진이나 영상을 보내고 싶을 때 있잖아요? 그래서 찍은 건데 이걸 공개적인 곳에 업로드 할 줄은 몰랐습니다. 근데 오늘은 그냥 그러고 싶어 공유 해봅니다"라며 해당 영상을 공개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영상 하나 올릴려고 구구절절하네요. 그래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과도하거나 잦은 음주는 뇌손상을 유발합니다. 다들 코로나 조심하세요. #혼술만세"라고 덧붙이기도.
영상 속 윤박은 퇴근 후 집에서 떡볶이, 튀김, 순대에 술을 마시고 있는 모습. 윤박은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먹음직스러운 음식들을 소개하며 행복하게 웃고 있다.
한편 윤박은 내년 방영 예정인 JTBC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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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