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훈의 아내 미우라 아야네가 자신의 일상을 공유했다.
16일 아야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배고파요"라며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힌색 스키니진 위에 까만 폴라티, 새하얀 트위드 자켓으로 한껏 멋을 낸 채 외출에 나선 아야네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아야네는 또 다른 사진과 함께 "여러분 식사 맛있게 하세요♥ 저는 오빠랑 조카들이랑 데이트♥"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지훈과 아야네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18인 대가족과 5층 건물에서 함께 산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형제는 두명이지만 조카만 무려 아홉 명에 달한다는 것. 둘만의 신혼을 즐기면서도 아홉 조카들까지 살뜰하게 챙기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이지훈은 14살 연하 일본인 아내 미우라 아야네와 지난 6월 혼인신고를 마쳤다. 당초 9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두 차례 연기한 끝에 11월 8일 웨딩마치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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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야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