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더솔져스’에서는 이전회에 진행됐던 장애물 행군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탈출 미션이 공개된다.
네 팀이 장애물 행군 미션을 마치고 각자 막사에 모여 장애물 행군을 되짚었다. 극한의 미션을 치르면서 한계에 맞서야 했던 요원들의 진짜 속마음은 물론, 미션 비하인드 스토리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미션 중 의견 대립을 보였던 찰리 팀의 특전사 조승준과 해수색 박한결이 서로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는다.
페널티 미션을 치르는 델타 팀과 찰리 팀의 모습도 공개된다. 이번 미션은 압도적인 스케일을 예상하게 하는 동굴에서 펼쳐지는 탈출 미션이다. 예고를 통해 얼굴에 복면이 씌워진 채 끌려가는 요원들의 모습이 공개되며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난이도로 시청자들을 긴장하게 했다. 또한 그린베레 출신 윌 팀장이 “상관없어! 그냥 어떻게 나가는지 가르쳐줘”라고 외치는 모습도 공개가 되면서 고난과 역경의 미션임을 암시했다. 예측 불가 미션을 통해 승부를 알 수 없는 상황 속에서도 각 팀은 차별화된 전략을 선보이며 팀의 색깔을 확실하게 보였다는 후문이다.
페널티 미션에 이어 진흙 차량 밀기 미션도 펼쳐진다. 오직 세 팀만 진행한 진흙 차량 밀기 미션에서는 차량을 빼내는 각 팀만의 색다른 전략을 보여줬다. 엎치락 뒤치락 반복하며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며 어느 팀이 승리했을지 시청자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매회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속 과연 어떤 결과가 펼쳐질지 ‘더솔져스’는 17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