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서정희, 초근접 민낯 셀카 자신감 “내 생얼 좋아.. 관리 필요 無”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12.17 15: 30

서정희가 민낯 자신감을 드러냈다.
서정희는 17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나는 얼굴을 늘 관찰한다. 문제점을 살핀다. 특별히 살핀들 바뀌는 건 없지만, 얼굴을 거짓말을 안 한다. 잠을 못 자면 얼굴이 어둡고 떡볶이와 라면 먹은 날은 붓고 잠을 잘 자면 뽀얗다. 다른 관리가 필요 없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정희는 피부과를 가는 길, 차 안에서 셀카를 촬영 중인 모습이다. 서정희는 60세의 나이에도 민낯 자신감을 드러냈으며, 실제로 주름이나 잡티 없이 맑은 피부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이어 서정희는 “나는 생얼을 좋아한다. 화장을 하고 예쁜 적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불편한 화장 안 한 생얼. 그 얼굴 보기를 좋아한다. 피부에 작은 트러블이라도 생기면 즉각 피부과를 간다. 오늘은 피부를 위해 물도 많이 마셔야겠다. 그리고 오늘은 잘 자야겠다. 누가 보든 안 보든 나는 피부를 위해 쉴 것이다”라고 덧붙이며 자신의 민낯에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한편 서정희는 개그맨 서세원과 이혼 후 ‘혼자 사니 좋다’ 등을 출간했으며, 다양한 방송을 통해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딸 서동주 역시 방송에서 맹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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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정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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