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윤혜진 딸 엄지온, 감동 파괴 제대로 하네 "어 그래…" [★SHOT!]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1.12.17 15: 38

발레리나 출신 방송인 윤혜진이 딸 엄지온과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17일 윤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일교사 보통아이네"라며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일일교사를 마치고 차를 타고 집으로 귀가하는 윤혜진의 모습이 담겼다. 클로즈업샷에도 굴욕 없는 미모가 눈길을 끈다.

이에 윤혜진은 "천사들 만나고 가는 길. 오늘 하교하면 조금은 특별한 말을 기대해도 되겠지 싶어가 잔뜩 기대 하고 있는데 엄죤 등장해서 차에 들어서면서 하는 말. "엄마 나 오늘 너무 행복했어" 순간 감동해서 왜 왜?? 되물으니 "오늘 영어 샘이 코로나 검사 가셔서 오늘 수업 내내 영화봤거든" "어 그래....할 말 끝인거지....""라고 엄지온과 나눴던 '웃픈' 대화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세계적인 발레리나 출신인 윤혜진은 배우 엄태웅과 2013년 1월 결혼해 그해 6월 딸 엄지온을 낳았다. 현재는 JTBC ‘해방타운’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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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혜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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