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킹메이커'의 주역들이 이번 주말 안방극장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설경구, 이선균, 김성오, 전배수, 서은수 등의 배우들이 주말 인기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예고하며 뜨거운 홍보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영화 '킹메이커'(감독 변성현)에서 김운범의 옆을 지키는 든든한 지원군 박 비서 역을 맡은 김성오는 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그의 일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는 설경구부터 이선균, 전배수, 서은수까지 '킹메이커'에서 함께 호흡을 펼쳤던 이들과 만남을 가져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킹메이커' 화보 촬영을 위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이게 된 이들은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킬 촬영 당시 에피소드까지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들이 출연한 '전참시'는 18(토) 오후 11시 10분 방송한다.
이어 바로 다음 날인 19(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설경구가 JTBC 예능 '방구석 1열'에 나온다. 일명 ‘연말 특집 정모’에 맞춰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하게 된 그는 '공공의 적'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등의 영화와 관련된 얘기를 풀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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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