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고석정 앞 펼쳐진 비밀정원..한복 요정 강림 [2021 KBS 가요대축제]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12.17 22: 09

오마이걸과 스트레이키즈가 K-컬처를 알리기 위해 앞장섰다.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2021 KBS 가요대축제’가 열렸다.
K-컬처와 문화재 소개를 위해 오마이걸과 스트레이키즈가 나섰다. 오마이걸을 무대에 앞서 “촬영할 때 바람이 많이 불고 추웠는데도 한복을 입고 문화재를 알리기 위해 앞장섰다”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방송화면 캡처

오마이걸은 분홍색 한복을 입고 고석정 앞에서 ‘비밀정원’ 무대를 펼쳤다. 한복 요정이 된 오마이걸은 단아하고 청초한 비주얼에 우아한 안무로 고혹적인 매력을 자아냈다.
이어 오마이걸은 무대에서 ‘던 던 댄스’ 무대를 선보였다. 블랙과 레드 스타일링으로 화려함을 자아낸 오마이걸은 ‘던 던 댄스’로 흥겨운 무대를 꾸미며 ‘가요대축제’를 장식했다.
스트레이키즈는 남한산성에서 ‘소리꾼’ 무대를 펼쳤다. 흥겨운 국악 리듬과 남한산성의 고즈넉한 공간이 만나 특별한 무대가 완성됐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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