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금지? 우린 임신금지” ‘엄마는아이돌’ 별→양은지 합류, 최종멤버 6인 데뷔 준비 시작! [Oh!쎈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1.12.17 23: 09

별, 현쥬니,양은지가 최종멤버로 합류했다. 
17일에 방송된 tvN ‘엄마는 아이돌’ 에서는 별, 현쥬니, 양은지가 최종 멤버로 합류한 가운데 본격적인 데뷔 준비가 시작됐다. 
이날 여섯 명의 멤버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별은 박정아를 보며 “언니가 처음에 너무 잘해줬다”라고 말했다. 선예는 “나는 정아언니 미모를 보고 깜짝 놀랐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정아는 가희를 보며 “이 포스가 웬말이냐”라며 서로를 칭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정아는 선예의 나이를 듣고 “나도 이 나이라면 애 셋을 낳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가희는 “혹시 이러다가 갑자기 다음 달에 임신했다고 하는 거 아니냐. 그러면 안된다”라고 말했다. 박정아는 “일반 걸그룹은 연애금지인데 우리는 임신 금지다. 근데 연애를 하게 되면 그게 더 문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멤버들의 데뷔 조건이 공개돼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SNS팔로워 2만명에 팬클럽 2천명을 모아야한다는 것. 만약 한 달안에 이뤄지지 않을 경우 멤버들의 데뷔는 무산된다. 가희는 “팬클럽을 어떻게 모으나”라고 한숨을 쉬었다. 
배윤정 안무가는 첫 미션을 공개했다. 배윤정은 “2인 1조로 나눠서 댄스 배틀을 할 거다”라고 말했다. 이날 선예, 별 팀의 댄스 멘토로 리아킴이 등장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별과 선예는 리아킴의 손을 잡고 “너무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이어서 박정아와 양은지의 멘토로 댄서부부 제이블랙과 마리가 등장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박정아는 “이게 현실인가라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말했다. 
이어서 가희와 현쥬니의 댄서 멘토로 한국 보깅의 어머니라 불리는 러브란이 등장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가희는 “뭐지 이 신세계는 싶었다. 너무나 부드럽고 파워풀했다”라고 감탄했다. 현쥬니는 “뻣뻣한 내가 할 수 있을까 걱정했다”라고 말했다. 배윤정 안무가는 “댄서 멘토가 창작해준 안무로 대결을 한 후 승리한 사람이 메인 댄서가 된다”라고 말했다. 홍진경은 “혼자서만 잘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파트너를 같이 챙기면서 해야한다”라고 조언했다. 
이날 선예와 별의 연습실이 공개됐다. 리아킴은 “나와 함께 하는 이상 메인댄서가 돼야 한다”라며 펑키재즈 장르의 준비한 안무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 잡았다. 선예는 아크로바틱 동작을 보고 깜짝 놀라 “큰일났다”라고 말했다. 별은 걱정과 달리 다리를 살짝 찢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별은 유연함에서 특별한 재능을 보였다.
박정아와 양은지는 제이블랙과 마리와 함께 파워풀한 댄스에 도전했다. 가희와 현쥬니는 러브란을 만났다. 러브란은 “가희는 자신감이 있지만 현쥬니는 자신감이 좀 부족한 것 같더라. 춤은 자신감이다”라고 말했다. 가희와 현쥬니는 러브란의 춤을 보고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메인댄서 선발미션 중간점검이 시작됐다. 배윤정은 “퍼포먼스 그룹의 메인댄서는 중요한 꽃이다. 긴장감이 팽팽할 수 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선예는 “열심히 해서 1등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가희는 “춤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당연히 내가 해야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가희와 현쥬니는 중간 점검에서 완벽한 호흡을 보이며 큰 박수를 받았다. 제이블랙은 “가희씨는 원래 춤을 잘 췄지만 내가 놀란건 현쥬니님이다. 이렇게 발전시킨 선생님도 대단하고 현쥬니씨도 대단한다”라고 칭찬했다. 이날 가희와 현쥬니는 중간점검에서 45점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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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엄마는 아이돌’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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