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현진의 걸그룹 밀크 시절이 공개됐다.
배우 박희본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년 전 오늘 데뷔한 MILK가 지금은 만능 배우로. 글쓴이 본인은 영화 잉여로 연기 얄개로 늠름하게 버티고 있다는 소식을 팬클럽 MILKY WAY들에게 전하며”라며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에는 2001년 데뷔한 걸그룹 밀크의 모습이 담겼다. 밀크는 서현진, 김보미, 박희본, 배유미로 이뤄진 걸그룹으로 2001년 1집 ‘With Freshness’로 데뷔했다. 팀 해체 이후 서현진과 박희본은 배우로 활동 중이다.
서현진과 박희본의 모습이 눈에 띈다. 특히 서현진은 청순한 분위기와 아기자기한 이목구비로 귀여운 매력을 보였다.
특히 서현진은 데뷔 20주년을 맞아 팬들이 선물한 지하철 광고와 벽 광고 등을 인증하기도 했다.
한편, 서현진은 내년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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