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누의 아내 임사라 변호사가 지드래곤(GD, 본명 권지용)의 선물을 인증했다.
18일 임사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물 감사해요!"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지드래곤이 스포츠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 한 한정판 운동화 두 켤레가 담겼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인들에게 선물해주기 위해 따로 운동화를 준비해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속 두 켤레의 운동화는 같은 YG 패밀리인 지누와 그의 아내 임사라를 위해 지드래곤이 직접 선물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임사라는 "잘신을게요 지용씨"라고 인사를 덧붙였다.
한편 지누는 변호사 임사라와 지난 3월 결혼했다. 이후 지누는 51세의 나이에 깜짝 2세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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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임사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