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출산 임박' 이지혜, D라인 이끌고 딸 생일파티까지.."많이 힘들구나"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1.12.18 11: 08

그룹 샵 출신 방송인 이지혜가 딸 생일파티 근황을 전했다.
17일 이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딸 세번째 생일"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사이 좋게 고깔모자를 나눠 쓴 채 생일 파티를 하고 있는 이지혜, 문재완 부부와 딸 태리의 모습이 담겼다. 이지혜는 "이제 네살인데 며칠후면 벌써 다섯살. 엄마말 너무 안들어서 힘들긴 하지만ㅠㅠ 그래도 나의 기쁨이자 행복. 너무 축하해 우리딸. 엄마딸로 태어나줘서 고마워"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태리의 앞에는 생일 선물로 보이는 장난감 상자들이 한가득 쌓여 있어 눈길을 끈다. 한껏 들뜬 태리의 표정이 랜선 이모들을 미소짓게 만든다.
특히 사진 속 이지혜는 만삭의 임산부인 만큼 터질듯한 D라인을 뽐내고 있다. 이에 이지혜는 "최선을 다하는 임산부. 쉬는데도 일정이 빡빡하네. 마니 힘들구나ㅋㅋ 생일축하해. 일찍 자자 오늘은"이라고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최근 시험관 시술에 성공, 둘째를 임신 중이며 12월 중 출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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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지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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