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플로우, 내일(19일) 결혼..”코시국에 고민 많았다” [전문]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1.12.18 11: 30

힙합 레이블 VMC(비스메이저 컴퍼니)의 수장 딥플로우가 19일 결혼식을 올린다.
딥플로우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 시간 동고동락해온 사랑하는 아내와 내일 결혼식을 올린다”는 글과 함께 웨딩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코시국에 고민이 참 많았지만, 새로 발표된 방역수칙과 거리 두기를 잘 지키며 최대한 안전하게 예식 진행하겠다”며 “잘 살길 축복해 주세요”라고 전했다.

앞서 딥플로우는 지난 2월 “얼마 전 법적으로 유부남이 됐다. 코로나 때문에 예정됐던 결혼식이 계속 밀린다. 축하는 식 올리면 정식으로 부탁드린다”며 혼인신고 후 법적 부부가 됐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후 아내와 10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리게 된 딥플로우에게 네티즌은 물론 슬리피, 베이식, 식보이 등 동료 래퍼들의 축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딥플로우는 VMC(비스메이저)의 수장으로 대표곡 ‘작두’와 ‘양화’ 등을 통해 뚜렷한 색깔이 담긴 음악을 선보이며 국내 힙합씬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래퍼이자 프로듀서로, Mnet ‘고등래퍼’, ‘쇼미더머니777’ 등에 출연했다.
다음은 딥플로우 글 전문.
오랜 시간 동고동락해온 사랑하는 아내와 내일 결혼식을 올립니다.
코시국에 고민이 참 많았지만, 새로 발표된 방역수칙과 거리 두기를 잘 지키며 최대한 안전하게 예식 진행하겠습니다.
잘 살길 축복해 주세요
/mk32244@osen.co.kr
[사진] 딥플로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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