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영, 우현 차량 폭발사고와 관련 있나('키마이라')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12.18 14: 54

 ‘키마이라’ 차주영이 우현의 폭발사고와 연루된 걸까.
OCN 토일드라마 ‘키마이라’(극본 이진매, 연출 김도훈)는 강력계 형사 재환(박해수 분), 프로파일러 유진(수현 분), 외과의사 중엽(이희준 분)이 각자 다른 목적으로 35년 만에 다시 시작된 연쇄폭발 살인사건, 일명 ‘키마이라’의 진실을 쫓는 내용을 담은 추적 스릴러.
18일 공개된 사진 속 재환은 모든 것을 체념한 듯한 분위기다. 검정색 양복을 입은 채 의자에 쓰러지듯 앉아 있어 눈길을 모은다. 지친 기색이 역력한 그에게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또한 김효경(차주영 분)은 애처로운 표정으로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중엽을 내려다보고 있다. 누워 있는 그에게 가까이 다가간 그녀가 결심한 듯한 표정으로 무언가 속삭이고 있다.
앞서 지난 14화에서 중엽이 서륜그룹 무리들과 몸싸움을 벌인 후 재환에게 "오지 말라"고 소리치는 장면이 그려졌던 바. 곧이어 울린 총성과 함께 중엽이 쓰러져 숨막히는 긴장감을 유발했다.
타깃이 된 배승관(우현 분)은 불안감에 시달리다가 끝내 차량 폭발 사고를 당했다. 그 광경을 모두 지켜보고 있던 효경의 얼굴이 드러나,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했다. 
다음회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된 ‘키마이라’는 오늘(18일) 오후 10시 30분 OC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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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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