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연수가 쏟아지는 눈에 로맨틱한 감성보다는 아들 걱정이 앞섰다.
오연수는 18일 SNS 스토리에 “첫눈. 예쁘다만 우리 아들은 군대에서 눈 쓸고 있겠구나”라며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오연수의 집에서 바라본 눈오는 풍경이 담겼다. 주말을 맞아 쌀쌀해진 날씨에 눈이 쏟아졌고, 도심은 새하얗게 뒤덮였다.
오연수는 눈을 보며 예쁘다고 생각하지만 군대에서 복무 중인 아들의 걱정이 더 앞섰다. 최근 ‘워맨스가 필요해’에서 일반인 아들을 공개한 바 있는 오연수인 만큼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오연수는 배우 손지창과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