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아내' 박지연, 아침부터 싼 김밥 양 어마어마 "부지런히..작은 응원"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12.18 16: 28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내조의 여왕 역할을 톡톡히 했다.
박지연은 18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아침부터 부지런히 김밥쌌어요"란 글을 올렸다.
이어 "개승자 녹화날인데 이렇게 작은 응원보냅니다. 웃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지연이 정성스럽게 싼 김밥들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보는 이의 군침을 돌게 하는 먹음직스러운 모습과 어마어마한 양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특히 최근 신장 재이식 수술을 권유받았다고 밝힌 박지연은 아픈 와중에도 이수근의 도시락을 살뜰히 챙기는 ‘내조의 여왕’ 면모를 보여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한편 이수근과 박지연은 띠동갑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난 2008년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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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지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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