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큐와 열애' 천하의 김나영 "TPO 대실패요!"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12.18 16: 40

방송인 김나영이 TPO에 실패했다.
김나영은 18일 개인 SNS에 "한파주의보가 내린 날, 따뜻했던 사울레이터의 전시(혹시 전시 가실 분들은 카멜색 코트 같은 거 우아하게 입고 가세요. 저는 TPO 대실패요! )"란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전시장에서 해맑게 포즈를 취한 김나영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두툼한 재질의 따뜻한 옷으로 무장한 김나영의 모습이 전시장의 분위기와 다소 어울리지 않는다. 패셔니스타 김나영의 TPO 실패란 소식이 이색적이다.

김나영은 최근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공개 연애를 시작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지난 11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예쁜 사랑을 키우고 있다. 김나영과 마이큐는 패션과 음악 등 공통 관심사로 인연을 맺은 뒤 서로 호감을 느껴 커플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나영은 지난 2015년 4월 10살 연상 금융권 종사자와 결혼해 아들 최신우, 최이준을 낳았다. 하지만 김나영은 남편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도박개장 혐의로 구속되면서 2019년 1월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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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나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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