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지석진이 코로나19 확진으로 참석하지 못한 유재석의 근황을 전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2021 SBS 연예대상’에서는 지석진과 차은우가 신인상 시상에 나섰다.
신인상 시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지석진은 “신인상은 매년 유재석씨가 시상했는데 올해는 부득이한 사정으로 불참했다. 본인도 너무 안타까워했다. 곧 쾌유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차은우 역시 “저도 작년에는 재석 선배님께 상을 받았는데 올해는 이슈가 있으셔서 아쉽다. 건강한 모습으로 뵙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에 지석진은 “통화를 해봤더니 증상이 경미하다. 곧 여러분들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mk3244@osen.co.kr
[사진] ‘2021 SBS 연예대상’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