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10G 선발' 마인츠, 프랑크푸르트 원정서 0-1 패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21.12.19 02: 21

마인츠가 프랑크푸르트 원정에서 패했다.
마인츠는 19일(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크 도이체 방크 파르크에서 열린 2021-2022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7라운드 프랑크푸르트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마인츠는 프랑크푸르트에서 0-1로 패배하며 리그 순위가 8위로 떨어졌다.

이재성은 이날도 선발 출전하며 10경기 연속 선발(컵대회 포함)으로 팀내 확고한 입지를 증명했지만 팀 패배롷 아쉬움을 남겼다.
프랑크푸르트는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고 풀어갔다. 반면 마인츠는 공격 전개에도 어려움을 겪으며 제대로 풀어나가지 못했다.
전반 35분 마인츠는 보레가 슈팅을 날린 것을 젠트너가 막아냈다. 골문 앞 혼전 상화엥서 린스트룀이 마무리하며 1-0으로 앞서갔다.
팀이 뒤진 상황에서도 이재성이 중원에서 공수 연결 고리로 부지런하게 뛰었지만 상대의 압박에 어려움을 겪었다. 상황에 따라서 중앙과 측면을 오갔지만 상대의 집중 견제에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이재성은 후반 19분 교체로 경기장을 떠났다. 마인츠도 뚜렷한 반전을 만들지 못하면 경기는 1-0으로 프랑크푸르트가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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