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모♥서수연 아들, 언제 이렇게 컸나 "눈을 즐길줄 아는 나이가 됐네"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12.19 08: 40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이 흰눈을 보며 즐거워하는 담호를 공개했다 
서수연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노우맨 이제 눈을 즐길 줄 아는 나이가 되었다니...쌓인 눈 다 치울 기세라 집에 번쩍들어 데리고 들어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수연의 아들 담호가 하얗게 쌓인 눈을 보기 위해 외출한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서울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 눈이 내렸고, 담호 군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장난을 치면서 신나게 놀랐다. 엄마 서수연은 "이제 눈을 즐길 줄 아는 나이가 되었다니 스노우맨"이라며 부쩍 성장한 모습에 놀랐고, '귀염뽀짝'한 뒤태가 시선을 끌었다. 

한편 서수연은 TV조선 예능 '연애의 맛'을 통해 배우 이필모와 인연을 맺어 결혼했고, 2019년 8월 아들 담호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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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수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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